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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수 작가, ‘새들의 세계’ 개인전새의 모습으로 발현된 인간의 다양한 내면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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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23  17: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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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이수, 바라보는 새, 2022
인간 군상들을 새에 반영해 다양한 재료로 구현해온 강이수 작가의 개인전 '새들의 세계'가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02-736-6347) 4층 6관에서 열린다.
  강이수 작가의 작품엔 새가 자주 등장한다. 
  작가는 인간보다 동물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고자 했으며, 그 중 새는 작가가 선택한 동물 중 하나이다. 
  새는 민화와 설화, 신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다. 
  인류 역사 이래 새는 인간과 친숙하며 밀접한 관계를 맺는 동물이다. 그리고 작가의 작업장 근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보다 많은 새와 접촉할 수 있었던 것,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생명을 잃은 수많은 새들에 대한 관심도 새를 작품으로 투영해낸 주요한 원인 중 하나였다. 
  또한 한 작품에 석재, 철재,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재료를 결합하여 독특한 풍격을 자아내는 작품을 제작해왔다. 현대를 상징하는 오브제는 스테인리스로, 원시를 상징하는 오브제는 석재로 두어 이를 통해 원시와 현재를 연결한다. 반구대 암각화의 질감으로 작품을 구현해 원시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 이러한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복잡한 문명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과 동화되어 인간의 근본인 원시의 순수함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자 했다.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박복신 회장은 “강이수 작가는 인간과 친숙한 동물들을 작품으로 구현했습니다. 선사시대의 암각화와 무령왕릉의 석수, 조선시대 민화에 이르기까지 한국 전통예술의 특성 또한 담아냈습니다.”라고 하며, “작품은 단순하고도 정확한, 추상적이면서도 사실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작품을 구현해 볼거리도 많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강이수 작가는 경상남도 및 부산에서 활동 중인 작가로, 부산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대학교 대학원(예술대 조소전공)을 졸업했다. 10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국내·외 전시, 아트페어 참여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이수 개인전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 6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12월 28일(수)부터 내년 1월 3일(화)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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