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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제54회 백원선 개인전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미적 감성 접목 / 한지, 캔버스의 아름다운 조응
김진  |  ar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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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05  18: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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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lection, 76x56.5cm, 잉크, 한지, 아르슈지, 볼펜, 2022
동서양 회화의 물성과 방법론의 접목을 깊이 탐구해온 백원선 작가의 제54회 개인전 <Reflection-조응(照應)하다>가 2022년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인사아트프라 갤러리(회장 박복신)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백원선은 50세 늦깎이로 화단에 등단한 후 50여 회의 개인전을 열며 국내외 인정을 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페어인 독일 ‘아트 쾰른’ 등에 꾸준히 출품해서 명성을 쌓았다.
그는 서양화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한지, 먹, 닥나무라는 동양의 물성을 결합한 작품을 창조했다. 동양적 정체성을 지닌 작품들이 외국에서 통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가 화면 어딘가에 한글 모양을 넣는 것은 그 때문이다.
  이번 <Reflection-조응照應하다> 전시에서는 묵묵히 먹물을 흡수하는 동양의 한지와 먹물을 머뭇거리면서 내뱉는 서양의 캔버스의 개성을 결합하고 조율하는 한지 콜라주 추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와 감성의 차이를 캔버스와 한지의 어울림으로 조응하여 하나의 감흥으로 보여준다. 그러기위해 작가는 기계적인 것을 배제하고 모든 재료를 손으로 찢고 붙이며 작업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00호 이상의 대작들과 함께 에스키스, 습작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작가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사아트프라자 회장 박복신은 “남다른 심미안과 세상에 대한 중층적인 사고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하고 미학적 성취를 이루어낸 백원선 작가의 제54회 개인전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하며“‘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을 다시한번 느끼게 한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제54회 백원선 개인전 <Reflection-照應하다> 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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