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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 미술관 일기 展실제 전시됐던 작품과 관련 사진 및 영상 등의 아카이브 자료도 전시
김정기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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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3  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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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기미술관의 <미술관 일기>전
 환기미술관이 올해 개관30주년을 맞았다.
지난 30년간 환기미술관에서 열린 전시를 돌아보고 미술관의 역사를 되짚는 아카이브 전시<미술관 일기>가 환기미술관 본관에서 7월 31일까지 열린다. 
    1992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개최한 전시 200여 회를 분석해 출품작 및 관련 사진·영상 등을 함께 구성해 미술관 역사를 돌아보는 기획전이다. 
  전반기 반(半)구상부터 후기 점화까지 김환기의 생애별 주요 작품부터 환기재단이 수여하는 ‘환기미술상’(Prix Whanki) 수상자 작품까지 망라했다. 
  환기미술관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주요 전시를 선정, 실제 전시됐던 작품과 관련 사진 및 영상 등의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챕터1부터 5까지로 구성된다.
  챕터1 ‘환기미술관,서사의 시작’에서는 환기미술관 개관기념전<김환기 뉴욕1963-1974>에 대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환기미술관 시작의 모습을 재구성했다.
  챕터2와3, ‘환기재단 레거시’와 ‘김환기 초기 연구’는 미술관의 개관 초기 10여 년의 시간을 조명하는데, 당시 전시는 환기재단의 비전을 실현하고 김환기의 유작을 정리하여 그의 예술 세계를 정립해 나간 연구가 특징적이다.
  대표 전시로는<프리환기>, <환기재단 작가>시리즈, <근원과 수화>, <향안에게>등이 있다.
  챕터4 ‘작가미술관 너머로의 도약’에서는 2004년 김향안 여사 작고 이후, 환기미술관이 김환기 연구기관으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동시대 현대미술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도했던 다양한 전시를 소개한다. 부암동의 지역 주민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미술관의 협업으로 진행한<환기미술관 부암동 아트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마지막 챕터인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기’는 환기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을 중심으로 김환기의 예술 세계를 소개한 전시<환기미술관 하이라이트>를 재현해 환기미술관의 정체성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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