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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장애인 초청행사 열어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100여 명을 초청 전시 관람
민주  |  ar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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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1  1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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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용산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용산구 수어통역센터 등 4개 기관의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미술관 관람 행사를 4월25일 열었다.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즐겁게 미술관 관람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리움미술관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향후 장애인 접근성 개선과 시각·청각 장애인의 미술 관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이 쉬는 월요일에 리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고미술, 현대미술 상설전과 '아트스펙트럼2022', '이안 쳉: 세계건설'을 비롯해 새롭게 단장한 로비, 라운지 등 공용 공간을 리움 디지털가이드를 사용해 자유롭게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권기용 구립용산구복지관장은 "꼭 한번 함께 와보고 싶었던 리움미술관에서 장애인과 봉사자 및 복지관 직원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휴관일에 초청해 주시는 등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리움미술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초청 관람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촉지도 설치와 수어 해설영상 제공, 전시장 내 체험존을 도입하는 등 장애인들의 전시 관람과 작품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다.
 다음 달에는 서울농학교, 서울삼성학교와 협의하여 청각장애 초등학생 대상 '현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과 미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각장애 중고등학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워크숍'을 장애인 대상 전문강사, 현대미술가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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