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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협회, KIST와 손잡고...과학으로 미술품 감정 앞당긴다NFT·블록체인·AI 등 급성장... 협업 나서
진홍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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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1  14: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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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과 양은경 KIST 부원장(오른쪽)이 KIST 본원 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한국화랑협회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손잡고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미술시장을 체계화한다. 
4월12일 미술품 감정, 진위감정을 위한 과학분석 협업과 자문(캔버스 등 재료 및 안료에 대한 절대적인 연대분석, 과학감정을 위한 데이터 축적 등)은 물론 NFT, 블록체인, AI(인공지능) 등 미술 신기술 부문 자문, 키네틱 아트 작가에 대한 기술적 자문과 협업 등 상호 협력하는 것을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서를 KIST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체결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화랑협회의 미술품 데이터와 이를 보존하고 더욱 정교한 분석과 감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과학 기술의 만남으로 기대된다.
  미술품 감정과 더불어 최근 미술시장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NFT, 블록체인, AI(인공지능) 등에 관해서도 관련 세미나, 강연 및 아카데미 기획 전반에 자문을 얻고 추후 더욱 다양한 협력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한국화랑협회 측은 "과학·기술 지원으로 데이터 보존과 신뢰도 높은 감정이 가능해지면 미술시장 투명성을 높여 한국 미술시장의 글로벌화와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IST는 한국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연구소로 뇌과학, AI, 반도체와 데이터 등 분야에 특화돼 있고 과학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화랑협회는 165개 갤러리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화랑 연합체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인 키아프(Kiaf)를 주최한다. 특히 협회 산하 '미술품감정위원회'는 1982년부터 국내 미술품을 감정해 온 공신력 있는 전문 감정기구로, 국내 최대 미술품 감정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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