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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광미술관 건립위원회 발족한국의 피카소’ 중광 스님 미술관 제주 건립 본격화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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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31  14: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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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촉식 직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저지문화지구에 부지 마련... 지상2층·지하2층 규모
현을생 추진위원장,  "2025년 미술관 개관 예정"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중광 스님의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미술관이 제주도립으로 건립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8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가칭 중광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이하 건립추진위)’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건립추진위는 위촉직으로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외 인사 11명과 당연직으로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건립추진위는 향후 미술관 건립에 관한 자문 및 중광 스님 작품 수집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제주도가 중광미술관을 건립하게 된 것은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대표이사가 중광 스님 작품 432점을 기증하면서 부터다.
이에 제주도는 7월 1일 기증자인 가나아트센터와 제주도, 제주도의회 간 중광 스님 미술품 기증 협약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중광미술관이 건립되는 곳은 제주 저지문화지구, 일명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이다. 제주도는 저지문화지구에 부지를 마련하고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미술관을 건립한 예정이다.
현재 중광미술관 개관은 오는 2025년이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위촉식은 2025년 미술관 개관을 향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미술관 건립에 앞서 중광스님에 대해 남다른 조예와 애정을 지닌 전문가 여러분께서 작품 전시와 수집 방향 등에 대한 지혜를 나눠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철저한 미술관 건립 준비와 함께 위원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중광 스님의 작품세계를 세계에서 가장 잘 구현해내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미술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문화예술의 섬’ 제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립추진위는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 방식과 작품 수집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건립추진위원장으로 현을생 서귀포시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을 선출했다. 
  한편, 제주 하귀 출신인 중광 스님(1934~2002)은 1960년 경남 통도사에서 출가했지만 불교 계율에 얽매이지 않는 기행 때문에 1979년 승적을 박탈됐다.‘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중광 스님의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미술관이 제주도립으로 건립된다. 
  제주 하귀 출신인 중광 스님(1934~2002)은 1960년 경남 통도사에서 출가했지만 불교 계율에 얽매이지 않는 기행 때문에 1979년 승적을 박탈됐다.  1977년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에 참석해 ‘나는 걸레’라는 자작시를 낭송한 후 ‘걸레스님’으로 불렸다.
실제 그는 스스로 ‘걸레’라고 칭할 만큼 승속(僧俗)의 경계 없이 살았다. 형식과 틀에 구애 받지 않는 작품 세계는 ‘한국의 피카소’라는 별칭을 안겼다. 2000년 서울 가나아트센터에서 마지막 전시인 ‘괜히 왔다 간다’를 열고 2002년 3월 양산 통도사에서 입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8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가칭 중광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이하 건립추진위)’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건립추진위는 위촉직으로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외 인사 11명과 당연직으로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건립추진위는 향후 미술관 건립에 관한 자문 및 중광 스님 작품 수집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제주도가 중광미술관을 건립하게 된 것은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대표이사가 중광 스님 작품 432점을 기증하면서 부터다.
이에 제주도는 7월 1일 기증자인 가나아트센터와 제주도, 제주도의회 간 중광 스님 미술품 기증 협약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건립추진위는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 방식과 작품 수집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건립추진위원장으로 현을생 서귀포시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을 선출했다.   
 현을생 위원장은 "저도 이제 80년도 초에 제주 칼호텔 로비에서 스님 전시회를 두 번 갔었다"며 "그 때 기억으로도 되게 대작이 많았고 그 작품은 다 어디갔냐는 말씀도 하시면서 기왕 이 작품을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스님의 미술관을 건립하면 다른 작품들도 수집한 뒤에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서 7월 초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의회, 가나아트센터 3자 간에 협약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래서 이제 제주도에서 기증받아왔고, 본격적으로 이번에 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한 추진 위원회를 맡게 되었다"고 했다. 
  중광미술관이 건립되는 곳은 제주 저지문화지구, 일명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이다. 제주도는 저지문화지구에 부지를 마련하고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미술관을 건립한 예정이다. 현재 중광미술관 개관은 오는 2025년이다. 
 
 
사진: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8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가칭 중광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위촉식 직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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