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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근 '길 위의 시간'2024년 2월 29일까지 갤러리조이
김 진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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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5  18: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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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조이(부산 해운대구)는  2024년 2월29일까지 전영근의 ‘길위의 시간’전이 열린다.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고요함을 느끼고 싶을 때, 많은 감정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을 때, 뜻밖의 만남으로 설레고 싶을 때, 우리는 여행을 떠올린다.
그로 인해 영감을 받고, 자아를 발견하며, 삶의 방향을 다시 설정하기도 한다.
낯선 풍경 속에서 문득 마주한 과거의 풍경과 기억에 현재의 나를 비춰보며, 미래의 가능성을 상상해 보는 것이다.
여행은 이처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모험이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엮은 독특한 체험을 경험하게 한다.
전영근, 그는 이러한 셀레임의 시간 여행을 동화 속 이야기처럼 화폭에 담아낸다.
그리 특별하지도 않은 일상 속 풍경을 배경으로 거추장스러운 것들은 던져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 챙겨 떠나는 그림 속 자동차는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우는 그만의 삶의 철학이 담겨 있기도 하다.
또한 거친 듯 일관성 있게 정돈된 고유한 붓 터치와 동양화의 산점 투시를 적용한 자유로운 화면은 여행이라는 주제와 더불어 시각적으로 독특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가끔 동화를 읽으면 마음이 가벼워지는 원리처럼 지극히 구상적이고 동화 같은 순수한 그의 그림은 우리를 정화 시킨다.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나를 위한 길 위의 시간을 느껴보자.
행복한 그림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하여 더욱 풍요로운 자아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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