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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평석 작가, “일상 속의 감성과 내 안의 풍경” 작품 세계
김정기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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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25  1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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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평석 작가는 주로 한지와 아크릴 과슈, 오일 칼라를 혼용한 점, 선, 면을 비롯하여 다양한 붓 터치와 붓 외의 다양한 재료를 작품에 활용하고 있다.
일상에서 보여지는 시각적인 모든 요소들이 그의 작품 소재로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소재이며, 무심코 지나쳐버린 소외된 것들부터 생명체와 자연의 빛, 바람 등 일기에 따라 모든 상황이 바뀌어 가는 순간들도 마찬가지다. 
  오 작가는 특별히 그 만의 컨셉을 세우지 않고 순간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내는 게 그의 컨셉이 되어 변화와 심상적인 요소들을 접목해 구상이든 추상이든 표현하고 있다. 재료 또한 특별한 소재 보다 상황과 감성에 따라 선택하여 자유롭게 사용한다.
 특히 한지의 경우 송진, 아교, 산호, 백반, 소금 등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하여 끓인 다음, 작업 전에 밑 작업을 2~3회 한다. 건조 후 여러 단계를 거쳐서 겹겹이 밀도를 높이고 질감과 재료의 특성을 살려 묘사해 가는 방식을 빌린다. 그는 적절한 묘사와 화면의 재분할 및 다양한 톤으로 작가 본연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려 하고 있다.
 오평석 작가는 “항상 노력하고 있다. 그의 창작 활동이 그에게는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시간은 멈추지 않기에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또 다른 그의 모습을 보며, 새로운 작품을 접하게 된다. 오 작가는 오늘도 미지의 세계를 위해 그 만의 상상력을 동원한 끝없는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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