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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길 개인전, 마음의 고향을 캔버스에 담다.10월 9일까지 인사아트센터 부산 갤러리에서
김정기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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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7  23: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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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용길 작, 봄날
 '휴머니즘의 화가'... 맑고 깨끗한 순수함으로  미적 가치 창조
자연주의, 인물화, 공간주의, 조형주의 4가지의 테마로 창작활동
 
  마음의 고향을 캔버스에 담아내는 '휴머니즘의 화가' 장용길 개인전이 인사동에서 열리고 있다. 장 작가는 자연주의, 인물화, 공간주의, 조형주의 4가지의 테마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자연속에서 바람소리, 물소리 등의 그림을 그리면서 풍경은 단지 풍경으로만 보게 되었다. 자연의 품에 살다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인생을 깊이 느끼고,
자연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느껴보자는 적극적인 뜻을 가지고 화폭으로 옮겼다.  
 미세하게 보이는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그 존재의 의미가 있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마음은 한결 같이 푸근하며, 자연에서 배우고, 휴식을 취하고, 힘을 얻는다는 장용길 작가! 
 그는 풍경이 품격을 갖춘다는 의미에서 그림을 "자연주의 작품-바람 소리. 물소리 라고"그 명칭을 붙였다. 특히 자연주의 작품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그린밸트같은 그림으로 남기고자 하는 심오한 사상도 내재되어 있다. 
 또한 그림을 한동안 보고 있으면 '바람소리. 물소리'가 들려야 그림을 그린 작가나 감상자가 그 뜻을 함께 이해 할 수 있다고 보았다. 
  장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태도와 방법이 '물감 '만 바르는 일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그림으로 남기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의 작품은 캔버스에 물감을 많이 사용하여 두터운 마티에르를 형성하고 있다. 중첩되게 쌓아올린 듯이 층을 이루는 색감들은 깊은 느낌과 함께 인간의 순수한 사랑과 휴머니즘적인 넉넉함을 담아 내기에 충분하다. 
  장용길 작가의 작품에는 인간미와 생명력이 어우러진 순수한 한국인의 휴머니즘이 서려있다. 그의 예술가적 재능과 서정적인 끼의 발현인 듯하다. 
  맑고 깨끗한 순수함은 작가의 작품안에서 미적 가치를 얻게 되는데, 작가만이 지니는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마음의 고향을 그리는 현대인들을 포근하게 달래 줄 수 있는 미적 가치가 내면으로 부터 진지하게 추구되었기에 그의 형상들은 미적인 면으로만 머물지 않고, 
  인간 본연의 모습과 향기를 담아내고 있어 앞으로 기대감이 크다. 이번 개인전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인사아트센터 부산 갤러리 4층에서 2023년 9월(20)~10월 9일(월)까지 전시회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 작가는 1993년 대구 봉성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시작으로 30여 회의 개인전과 300여 회의 그룹전 및 기획 초대전에 참여했으며, 미술 관련 책을 저술하고, 문예학술 저작권 활동 등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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