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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 작가의 개인전, '잔상' 서울과 충남 아산에서 열려
김정기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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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5  2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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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철 작가
이번 개인전 '잔상'은 충남 아산 모나무르 갤러리에서 지난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오프닝 행사는 9월 22일, 서울 중구 밀스튜디오에서 9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열린다.
장철 작가는 자신의 그림에 주제가 되는 '상'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그림의 주제로써 상을 다루면서 상을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주위 환경과 함께 바라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장 작가가 "상을 주요 주제로 삼는 이유는 상이 주위 환경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상이라도 주위 환경이나 상을 감싸는 공간에 따라 그 의미와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  
작품에서 묵화(물감 없이 물만을 사용하는 화법)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데, 이는 여백이 단순히 물체가 없는 공간이 아니라, 공간이 상을 감싸며 상을 두드러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한다.
장철 작가는 작품에서 '잔상'을 강조하며, 잔상은 사라지는 점이며 공백의 점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그의 작품에서 현재의 순간을 감상하고 미래의 꿈을 위해 너무 급하게 달려가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 
장 작가는 부산과 프랑스 전시도 계획 중인데 "프랑스 전시는 일생일대의 가장 깊이 있게 다루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일반 작업이 아닌 전혀 다른 과정의 작품들이 전시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장철 작가는 2022 北漢山全圖(에코락 갤러리), 2018 돌이야기(토포하우스, 서울), 1994 장철 수묵진경展(한수경갤러리, 서울), 1992 장철 산展(경인미술관, 서울) 등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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