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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25년… '과거는∼' 기획전 마련2024년 대대적 개보수 앞두고 26일 마지막 2개 전시 개막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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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7  2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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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이 내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개보수)을 앞두고 마지막 전시를 마련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9월26일부터 12월17일까지 '과거는 자신이 줄거리를 갖고 있음을 드러낸다'와 '극장' 2개 기획전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1년간 이뤄지는 미술관의 대대적인 개보수에 앞서 부산시립미술관 25년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마지막 전시다.
미술관 3층 전관에서 열리는 '과거는'에서는 회화, 사진, 영상, 아카이브 등 13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부산시립미술관의 방향성, 역대 전시 등을 기억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2층 전관에서 열리는 '극장'에서는 13명의 참여작가가 미술관 공간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과 기대를 담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부산시립미술관은 광안대교가 착공하던 해인 1994년 착공해 1998년 3월 문을 열었다.
  내년 리노베이션은 전시실 항온·항습 시스템 구축, 3층 전시장 통합, 1층 출입구 개선, 서비스존(카페, 아트숍, 유휴공간) 현대화, 미술정보센터 및 소장품 수장시설 확보, 미술관 콘텐츠 디지털 러닝존 설치 및 멀티플렉스홀 구축 등으로 이뤄진다.  
  정종효 학예연구실장은 "리노베이션을 앞두고 부산시립미술관이 담고 있는 과거,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2개의 기획전시를 마련했다"라며 "동시대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부산 대표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해 온 시립미술관의 25년간 궤적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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