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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 서리풀공원에 초대형 미술관 <서초역 인근 옛 국군정보사터>'갤러리형 수장고' 형태로 보관과 전시를 동시에... 연면적 1만9500㎡... 지상 6층 규모, 2028년 개관 목표
진홍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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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1  12: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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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판뵈닝언 미술관의 ‘데포’. 자료 : 데포 홈페이지
서울시가 서초동에 갤러리형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를 짓는다. 
  서울 서초동 대법원 인근 서리풀공원에 ‘갤러리형 수장고’를 세운다. 2027년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듬해 개관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관람객이 들어갈 수 있는 곳과 아닌 곳의 경계를 허문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판뵈닝언 미술관의 수장고 ‘데포(the depot)’를 모델 삼아 시민에게 갤러리처럼 개방되는 수장고 겸 박물관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훗날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공을 들이고 있다.  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는 건물을 채울 내용물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정지희 박물관기반확충팀장은 “미술, 공예, 회화, 조각 등 서울시 박물관과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약 10만 점을 선정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 산하 박물관과 미술관 네 곳(역사박물관 시립미술관 공예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에 대표 작품 목록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 참여를 끌어올릴 콘텐츠도 기획 중이다. 
  정 팀장은 “수장고 내 모든 활동을 관람객이 체험해볼 수 있는 투어형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초구 등에 따르면 이 수장고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서울 서초구 서초동 산170-15 일대)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대지면적 5800㎡(연면적 1만9500㎡)를 수장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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