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아트뉴스
전시
갤러리 인, 김수선 초대 작가의 "사유의 공간" 전
김정기  |  theartnew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4.05  11:28: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123-Relationship191.0x91.0 Acrylic on canvas2022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인에서 김수선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는 "사유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김수선 작가가 그동안 창작해 온 소형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김수선 작가는 삶 속에서 느꼈던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존과 소통의 패러다임을 그리드(grid)의 관계망으로 구현했다. 
조형적 특징인 그리드는 상반되는 두 요소인 수평선과 수직선의 반복적 교차로 이뤄지는 구조다. 
그리드의 본질을 보면 자연의 고유한 법칙으로서 우주 생성의 조형적 원리를 가지고 있다.
김 작가의 작품에는 대지에서 횡으로 이동하는 수평성과 중력으로 인한 수직성이란 축의 관계가 모든 물체와 공간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리드와 같은 그물망의 관계성이 잠재되어 있다.
작품 전반의 주조색은 무채색으로 색조나 채도가 없는 중성적인 미감이 기호 너머의 본질을 표현하는 색채로 가장 적합하게 나타난다.
작가는 심상을 거친 내면의 표현으로 여백이 느껴지는 명상의 색인 무채색은 작품에서 중요한 조형 언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흰색은 어떤 색채와도 조화될 수 있는 가장 포용력이 있는 색채이며, 작품에서는 인간 내면의 가장 순수한 인간애와 톨레랑스의 정신을 담고 있다.
김수선 작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모습은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며,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형식적인 관계와 소통의 부재로 현대인들은 여러 정서적, 심리적인 문제들을 겪고 있음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사유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에 대한 재인식과 관계의 회복, 소통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김수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석사 졸업을 했으며, 개인전 및 부스전 24회와 국내 초대전과 단체전 200여 회 등의 전시회를 가졌다. 
특히 한중수교 26주년 기념 전과 뭄바이 비엔날레 초대작가전, 루브르박물관 살롱전, 2020 군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예술정원'에 참여한 바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KEN 국제공모전 우수상, 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공헌 미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평화미술 대전, 대한민국 현대 조형미술 대전, 삼성, 농협, 신한카드 등 공모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24대 한국미협 서양화 분과 이사, 정책본부장, 한국미협, 군포 미협, 한국전업미술가 협회, 수리 작가회, 인터넷 미술가 협회, 예인회, 카네기리 문화 재단 자문 위원, 군포시 국제 교류회 문화 예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더아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더아트뉴스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73길 11 B6호  |  대표전화 : 02-803-9070  |  팩스 :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민주
등록일 : 2020-11-23  |  발행일 : 2020-12-17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53391   |  발행인 : 김준일   |  편집인 : 김정기
Copyright ⓒ 2020 더아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art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