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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인, 김중열 작가의 초대 개인전 "한 톨의 성장 잣대" 전"톨카소의 그림 이야기" 연재 중, 이미 500여 점 작품 보유
김정기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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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08  1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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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열 작
 "틀"자체에 우주의 기(氣)를 불어 넣어 틀이 허물어지는 자세로 시와 그림을 대하고 있어
 
시인 한 톨 김중열은 늘 시어(詩語)의 빈곤 속에 허덕이다가 자신의 작품 밑에 실린 것을 보고 2022년 1월 4일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김 작가의 그림을 옆에서 지켜보던 시그널 아트 협회 아티스트 조남현 회장의 권유로 인사동에 있는 " 갤러리 人"에서 첫 번째 개인전에 도전을 하게 됐다.
이번 초대 개인전은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어의 갈증 속에 터져 나온 그의 작품은 그림이라기보다는 시 영역의 확장이라 보아 달라는 애교 아닌 절규로 부르짖는다.
정지된 한 장면에서 어제와 오늘의 시공(時空)을 끌어내고 또는 그 안에 갇혀 포효하는 자신의 격정을 울림의 빛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SNS에서 그의 그림을 본 화가들과 미술 애호가들은 그의 성장하는 모습에 댓글로 환호하며, 많은 격려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김중열 작가는 시 창작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공부하며 터득하는 스타일이라며, 주변에서 혹자는 그를 천재라고 하지만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겸손하게 변명을 한단다. 
평소에 그는 어떤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이 평범하지 아니하였기에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에 옮겼다.
그런 그의 상상력에 의해 시와 그림에 그러한 마음을 비추니 그 틀이 스스로 허물어지는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틀에 박힌" 것이 아니라 "틀"자체에 우주의 기(氣)를 불어 넣어 틀이 허물어지는 자세로 시와 그림을 대하고 있다.
그는 올해 7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지났다. 그 짧은 기간 동안 이미 500여 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어 얼마만큼 창작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지 놀라울 뿐이다. 
또한 그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톨카소의 그림 이야기"를 연재 중에 있으며, "한 톨 김중열"을 검색하여 애독해 달라는 홍보까지 하는 여유를 부리기도 한다.
이제 김중열 작가는 4월 26일에 첫 전시회를 갖게 된다.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그린 작품들이 공식적으로 세상에 알려질 예정이다. 특히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서 많은
주변의 지인들과 미술 애호가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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