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전운영 인천미협 신임회장과 그와 함께 당선된 당선인 팀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16대 (사)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장 선거 결과, 전운영(지회장), 박영래(부지회장), 박진이(부지회장), 명노선(부지회장) 후보 팀이 당선했다. 선거권자 545명 중 513명이 투표해 투표율 94.12%를 기록했다. 기호 3번 전운영 당선인은 세 후보 중 49.51%(254표)를 얻어 당선됐다. 전운영 신임 회장의 임기는 2월 1일부터 2025년 1월까지 4년이다.
“시대에 맞는 변화! 함께면 가능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6대 지회장에 당선한 전운영 신임회장을 비대면 인터뷰했다.<편집자 주>
- 우선 득표율 49.51%로 당선했는데 당선소감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회원님께도 이제는 모두가 합심해 현 집행부가 당면문제를 잘 혜쳐 나아갈 수 있도록 화합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시면 더 열심히 미협발전을 위해 실망시키지 않는 미술협회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 당선인의 한국미술협회 가입 시기가 언제였으며 그동안 협회 내 역할과 기여도가 있었다면?
“1989년에 한국미술협회에 가입하였으며 한국미술협회 재능기부 이사와 미술대전 심사를 하였고 인천미술협회에서는 한마당축제 운영위원장 3회 및 인천시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장을 역임 하였습니다.”
- 당선이 된 자신만의 필살기 혹은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장점이 있었다면?
“선거의 필살기는 없다고 봅니다. 진실하게 한 분 한 분 다가서고 대면이 어려운 요즈음에는 전화와 문자를 많이 이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멀리 목표를 잡고 한분 한분에게 앞으로의 미술협회의 방향과 정책을 세분화해서 알란 것이 장점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각별히 성실함과 진실함이 답이었다고 생각됩니다.”
- 인천미술협회의 현안 및 현안해결책 및 발전방안은?
“미술의 흐름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현재의 해결방법은 회원의 재능을 살려
판매전시의 활성화 및 회원 중심의 국제아트폐스타 및 사단법인을 추진하여
비영리단체에서 영리단체로 하여 좀 더 회원의 권익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 신임 회장으로서의 중점사업과 정책은?
“디지털 미술은행을 구축하여 작품정보 및 판매를 위한 계획을 하고 있으며, 회원이 운영하는 화실, 서실 , 학원 등에 ‘미협인증’표시를 하여 마음 놓고 수강생이 다닐 수 있는 회원을 위한 역할을 하고, 미술 민원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여 서류작성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이밖에 아트프리마켓 활성화, 전시기획 전문경영을 통해 회원중심의 미술협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인천시 미술대전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할 것입니다.”
- 미술인으로서 목표가 있다면?
“지회장으로서의 역할과 본업인 서양화가로서 작품에 몰두할 것입니다.”
- 끝으로 회원에게 한마디 한다면.
“시대에 맞는 변화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저의 노력만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께서 협회를 믿고 좋은 작품을 하는 것이 위상을 높이고 발전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더아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