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이 2월14일 부터 풍속화 분야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혜원 신윤복 화백의 월화정인을 활용한 아트 멤버십 NFT ‘달 아래 정인’을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에서 판매한다. 

  NFT의 이미지는 혜원신첩 속 배경 5가지와 연인의 복식 색상을 달리하는 형식이다. 

  총 3차까지 진행되는 민팅일정으로 8만 8천원에서 9만 8천원으로 총 1144개가 발행된다. 

  해당 NFT 홀더들은 2분기 중 홀더 전용 뷰잉데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다수 홀더들은 랭킹에 따라 월하정인 스페셜 NFT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간송 미술관 메타버스 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메타버스 파티 참석, 프로그램 선예매, 굿즈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8월, 간송미술관은 보유하고 있던 훈민정음 혜례본을 100개 한정 개당 1억원으로 판매한 적이 있고 이후 신윤복 화백의 화첩 혜원전신첩을 NFT 시리즈로 제작해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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