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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석 작가, 'Warm Affection'초대전12월12일까지, 갤러리 위에서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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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02  14: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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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 there, 2022, 26x90cm, Oil on canvas
현실과 상상이 중첩된 풍경을 통해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허필석 초대전 'Warm Affection'이 갤러리위(용인시 수지구)에서 12월12일까지 열린다.
  허필석 작가의 풍경화는 사유의 여행이다. 익숙하지만 낯선 어딘가의 풍경, 그 안에서 나에게로 향하는 자동차. 상념의 자락을 건드려 어느 날의 정경 속으로 초대해 오래도록 마음이 머무르게 한다. 작품의 주는 특유의 감응력이 섬세하면서도 무척 풍부하다.
  'Over There' 시리즈의 시작은 유년이다. 부모님과 떨어져 부산 산골의 할머니와 함께 지냈던 어린 시절, 가보지 못한 저 너머와 그 어딘가에서 그를 찾아올 엄마에 대한 상상과 동경, 애틋함을 쌓아 그리움의 풍경을 만들었다. 소식을 전하는 자동차와 우체통, 전화기 같은 소통의 사물들이 따뜻한 감정을 덧입히며 고요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 허필석 작가의 'Over There' 신작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허필석 작가가 마련한 풍경 속에서 내 안으로 연결된 길을 찾아 걷는 과정은 치유이자 더 먼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준비의 시간이 될 것이다. 풍경을 거닐며 삶이 내게 주는 또 내가 삶을 대하는 따뜻한 애정을 마주하기를 바란다.
  동아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허필석 작가는 부산과 서울, 뉴욕, LA, 홍콩, 상하이 등 국내외 여러 도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 진주미술관, 일본의 후쿠오카한국영사관, 야마가타야백화점, 미국의 한인자유문학관과 ART BANK 등 국내외 미술관 및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업과 다수의 셀럽에게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최근 갤러리위와 함께 화랑미술제, 울산국제아트페어, 키아프 플러스 등의 아트페어에서 솔드아웃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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