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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프레임 속에 날 가두지 마세요》갤러리조선 구명선 Ku Myung Seon 개인전
김진  |  ar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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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06  1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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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에게 흠뻑 빠졌어요, 2022, Pencil on cotton paper, 78x65cm
갤러리조선(서울 종로구 북촌로, 02-723-7133)은 2022년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구명선(Ku Myung Seon)의 개인전 <프레임 속에 날 가두지 마세요>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 ‘프레임 속에 날 가두지 마세요’에서 ‘프레임’은 고전 미술의 낡은 틀을 이야기한다. “고전 미술의 사실적인 초상화는 지금 우리의 육체와 닮아 있지만 현대의 삶과 비교했을 때 ‘사실적’이지는 않다”고 말하는 작가는 모바일이나 IT 기기의 새로운 프레임과 가상 공간 환경 안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인해 우리의 초상은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전적인 초상화 구도를 이용해 만화적 이미지를 그려내는 작가는 ‘낡은 프레임 속에 날 가두지 마세요’라고 요청한다.
 구명선 작가는 종이와 연필과 같이 소박하고 간소한 재료를 이용해 만화적 이미지를 그린다. 작가는 평소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 등을 적은 문장으로부터 어릴 적 즐겨 보던 순정만화의 인물 양식을 그려낸다. 작가가 그려낸 인물들은 정확한 묘사로 표정을 온전히 드러내지 않고, 반짝이는 눈빛과 함께 미묘한 감정을 관객에게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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