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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현대 차남 도형태 대표, 드디어 1대주주로...갤러리현대, 미술계에 3代까지 뿌리내려
김진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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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1  1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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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화랑 갤러리현대의 창업자 차남이 마침내 1대주주 지위를 구축했다. 
   이는 2018년 갤러리현대가 장남 케이옥션, 차남 ㈜갤러리현대 분할구도로 가업승계 작업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은 이래 예견된 수순이기도 하다.  
   비지니스왓치에 의하면 ㈜갤러리현대 도형태(52) 대표가 자사 지분 33.0%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대표는 화랑계의 ‘파워 우먼’으로 불리는 창업자 박명자(78) 회장과 남편 도진규(84) 전 한국산업은행 부총재 슬하의 두 아들 중 차남으로 이전 보다 8.3%p 증가한 수치다. 단일주주로는 도 대표가 1대주주로 부상했다.
  도 대표의 자녀도 지분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도영재씨가 종전보다 1.5%p 늘어난 14.2%를 보유했다. 기존 도영주씨의 12.7%를 합하면 도 대표 및 2세들의 지분은 50.1%→59.9%로 확대됐다. 자사주(12%)까지 제외하면, 실질지분은 68.0%로 전해졌다.
  ㈜갤러리현대 지분 8.2%를 소유 중이던 부친 도 전 부총재는 주주명부에서 이름을 내렸다. 
  박 회장 또한 현재 28.2%로 종전보다 1.5%p 축소해 2대주주로 내려왔다.
이번 일가들의 지분거래가 박 회장 부부의 증여 혹은 매각을 통해 2세, 더 나아가 3세까지 지분 대물림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갤러리현대가 가업승계 작업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던 해가 2018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박 회장이 1970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적 상업화랑 ‘현대화랑’의 문을 연지 48년만이다. 미술품 경매업체 케이옥션은 장남, 모태기업인 ㈜갤러리현대는 차남 몫으로 양대 주력사의 분할 지배구조가 완성했다.
  ㈜갤러리현대 도 대표는 일찌감치 갤러리현대의 경영수업에 뛰어들어 박 회장 밑에서 전시, 기획 등을 맡아왔다.
  미국 뉴욕대와 프랫대 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학을 전공했다. 학업을 마친 뒤 1990년 후반 갤러리현대에 입사, 국제기획부장, 이사 등을 지냈다. 모친으로부터 대표직을 물려받은 때는 2006년 5월, 37살 때다.
  2012년 전문경영인 조정열 전 대표 영입 이후로는 부사장으로 한 발 비켜나 있었지만 2016년 3월 공동대표로 복귀했다. 6개월 뒤에는 ‘공동’ 꼬리표도 떼고 현재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사회 멤버로만 있을 뿐이다. 감사는 부친인 도 전 부총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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