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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개관 30주년기념하정웅컬렉션 특별전 <씨앗, 싹트다> 개최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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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1  13: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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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웅컬렉션 특별전 <씨앗, 싹트다>가 하정웅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이를 기념하여 하정웅컬렉션 특별전 <씨앗, 싹트다>를 4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하정웅미술관에서 개최한다. 
  하정웅컬렉션 특별전 <씨앗, 싹트다>는 하정웅 선생이 1993년에 광주시립미술관에 첫 번째로 기증한 작품 212점 중 곽덕준, 곽인식, 문승근, 송영옥, 이우환, 전화황 대표작품 85점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1992년 최초의 지방 공립미술관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문화예술회관)에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은 올해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지난 30년 동안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비엔날레 창설의 기초를 마련하였고, 지역작가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창작스튜디오와 서울 G&J갤러리 운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미술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1992년 개관과 더불어, 미술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소장품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1993년 하정웅 선생은 우리 미술관에 전화황, 송영옥, 곽인식, 이우환, 곽덕준, 문승근 작품 등 총 212점을 기증했다. 
   이를 시작으로 2018년 8차 기증까지 지난 30여년간 총 2,603점에 이르는 하정웅컬렉션은 광주시립미술관을 양적, 질적으로 수준 높은 소장품을 갖춘 국내 최고의 공립지방미술관의 명성을 얻게 했다. 또한 단순한 미적 취향이나 인맥에 의한 작품 수집이 아닌 특정한 수집 방향을 가지고 컬렉션 고유의 성격을 형성하고 있는 하정웅컬렉션은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의 정체성에 그 뜻을 더하면서 우리 미술관의 성장과 역사를 함께 하고 있다.
 하정웅 선생은 1차 기증 당시 “하정웅컬렉션은 새로운 만남을 찾아 미래를 향해 힘차게 걷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을 것이다. 광주시립미술관은 평화와 인류애에 찬, 참된 우정과 친선을 풍부하게 공감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관장은 “30여년 전 작은 씨앗으로 출발한 기증의 정신이 오늘 광주 예향의 자긍심으로 싹트면서 특별한 컬렉션으로 자리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번 하정웅컬렉션 특별전을 통해 평화와 안녕, 통일과 화합의 정신이 담긴 하정웅컬렉션의 의의와 기증자의 메세나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다시금 되짚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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