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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 화백, 베니스비엔날레 병행전시 선정큐레이터 김선정, 구·신작 함께 20여점 전시계획
진홍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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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6  18: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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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종현 화백
하종현 화백이 2022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미술전 병행 전시로 선정돼 대규모 개인전을 펼친다. 
오는 4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베니스 팔라제토 티토(베비라콰 라 마사 재단)에서 열린다. 
  하 화백의 60년 화업을 재조명하는 이 전시는 대표 작품 '접합'시리즈 구작 및 신작 20여 점을 엄선, 회고전 형식으로 선보인다. 
작품들은 1967-1968년 사이의 전통적 요소가 부각되는 '탄생' 연작과 도시화의 현상을 포착한 '도시계획백서' 연작과 1960년대 초반의 앵포르멜(Informel) 회화 작업, 1969년부터 AG 활동에 주력한 시기의 작업, 그리고 초기 '접합' 연작 그리고 '접합' 연작의 전개과정을 포착한 1990년대부터 2010년대 사이의 작업,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이후 접합' 연작, 2020년 이후의 작업과 본 전시를 위해 제작된 신작 등이다
 국제갤러리에 따르면, 이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대표를 역임한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이 큐레이터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현 화백은 1959년 홍익대학교에서 학위를 마친 후 당시 화단의 주요 흐름으로 부상한 한국적 앵포르멜(Informel) 스타일 경향의 추상작업을 했다. 
1974년부터 작가는 올이 굵은 마대 뒷면에서 물감을 천의 앞면으로 밀어 넣는 획기적 기법인 배압법으로 제작된 그의 대표 연작 '접합'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03년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을 역임하고 2009년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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