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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신여대 조영동 화백 별세'절대적 인간의 유토피아'를 작품에 담았다
진홍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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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5  18: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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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동 작, [순교자, 예수의 얼굴], 2005년
미국 휴스톤 대학 객원교수로도 활동
soil, humanity, ecce homo를 주제로 추상화작업 몰두
 
 전 성신여대 교수였던 서양화가 조영동 화백이 3월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1933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7년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1983년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조 작가는 예술혼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진정한 사랑과 철학이 통용되는 사회를 꿈 꾸며 soil, humanity, ecce homo를 주제로 추상화에 매진하며 '절대적 인간의 유토피아'를 작품에 담아 개인전 13회를 열었다.
  1992년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1982년 인도트리엔날레, 1986년 한국현대미술대전 어제와 오늘전(국립현대미술관), 1995~1997년 서울미술대전(서울시립미술관) 등 그룹전에 참여했다. 
  1957~1958년 논산 대건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계에 몸담은 고인은 1973년 미국 휴스톤 대학 객원교수로 활동했고 1984년부터 성신여대 교수로 정년퇴임했다.
  1998년 국민훈장 동백장, 2015년 제19회 가톨릭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발인은 3일 오전 6시30분였으며 ‘솔향 하늘 길’장지에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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