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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원점 재검토한다시·추진위, “공간 협소, 다양한 활용 어려워”재논의 본격화... 현 도청사 건물활용 등 여러 변수 검토
진홍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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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1  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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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미술관 건립 부지가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옛 보안터로 잠정 결정됐던 부지를 취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당초 계획된 미술관 공간이 너무 좁아, 야외전시 등 다양한 활용을 하기 어렵다는 미술인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춘천시와 춘천시립미술관건립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미술계는 당초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장소로 예정했던 소양로 4가 춘천예술촌 부지에 미술관을 짓지 않기로 했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 용역비 8000만원을 마련해 올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공사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었다.    관계자들은 빠른 건립보다는 다소 늦어지더라도 미술인 뿐 아니라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간을 우선적 고려를 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청사 이전 후 현 도청사 건물을 활용하는 등의 여러 변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시립미술관 건립부지는 올해 하반기까지 늦어질 전망이다.  한편 추진위는 올해 지역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관련 의견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여러 상황을 살펴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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