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당(명자) 작가의 ‘밤하늘의 별들’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소재 경인화랑에서 12월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장 작가의 이번 전시는 계절이 겨울이고 코로나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란 점을 고려하면  철저한 방역 시행 속에 관람조차 주저하게 되는 어려움이 있는데도 꽤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호평을 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평이다. 

  장 작가는 “밤하늘의 별은 늘 변함없이 반짝인다”며 “옛날부터 별하늘과 밤하늘의 변화는 늘 우리네 사람들에게 커다란 관심과 동경의 대상”이라며 작품의 의미를 전했다. 

 그는 “우주망원경이나 NASA에서 찍은 별들은 아름답기 그지없는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신화를 늘 간직하고 있다”며 “어릴 적 시골할머님 댁은 해가 지면서 하나 둘 씩 별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밤하늘은 빤짝이는 보석으로 가득한 엄청난 우주를 품고 있었다”고 했다.

 장 작가는 이런 우주의 신비와 창조주의 비밀을 탐구하고 그 아름다움을 캔버스위에 창조해 오고있다. 노르웨이와 스페인 그리고 아이슬란드의 오로라와 남극과 캐나다의 오로라를 신의 작품이라고 느끼며 장 작가는 신비한 ‘밤하늘의 별들’을 걸작 재현해 왔다. 

  장 작가가 그려낸  ’밤하늘의 별들’은 색채도 환상적이며 오묘함 그 이상으로 다가온다.

  성공적인 이번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장 작가는 “생이 끝나는 날까지 ’밤하늘의 별들’을 오묘하고 아름답고 신비하기 그지없는 색채로 그려보고 싶다”는 바람으로 대신했다.

  장 작가는 숙명여자대학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