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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희 작가, ‘겨울과 봄 사이’ 전‘자연을 그린 생명의 찬가’ 서울과 춘천에서 전시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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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31  14: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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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찬희작가의 '산에는 꽃이 피네'연작
최찬희 작가의 ‘겨울과 봄 사이’ 개인전이 서울 인사아트프라자(10월 13일부터 19일까지)와 춘천 구암갤러리(10월 20일부터 30일까지)에서 열렸다.
  최찬희 작가의 이번 전시는 ‘자연을 그린 생명의 찬가’를 그렸다는 호평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예술의 기능과 역할은 기본적으로 ‘자연에 대한 모방’이라고 했다.
예술은 자연을 모방하는 작품을 통해 인간에게 일정한 보상, 쾌락과 같은 심리적 보상을 한다. 그러나 여기서 모방은 자연을 단순히 모사하는 수준으로 이해되기보다는 그 생태를 모방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려져야 할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예술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회귀 본능이 표출되는 장이 될 수 있다.
  최 작가는 실제로 자연 속에서 이슬처럼 티 없이 맑은 삶을 희구하는 무공해 감성을 거울처럼 화폭에 담았다. 나뭇가지의 새싹 군집과 우아한 꽃들의 울림은 아름다움을 넘어 고귀하고 영혼의 가꾸는 구도자적인 세계를 형상화했다.
  특히 최 작가의 작품은 화면을 가까이에서 볼 때는 작은 아이콘들에 주목이 되고 멀리서는 하나의 큰 색면과 마주하는 것 같아 아주 흥미로운 이중 코드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색면은 전체 화면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분할 구성으로 보이면서 지극히 단조로운 분할이지만 자연의 구성 원리와 이치를 시사하는 구조로 표현되어 시각적 효과를 돋보이게 한다. 
 담백하면서도 단순해 보이는 그의 화면은 작은 아이콘들이 무수히 반복되고 또 투명한 파스텔 색조들이 여러 겹 겹쳐져 명상적이고 관조적인 분위기로 가득하다. 
 최 작가의 작품은 생명의 대사를 영위하고 있는 자연의 실재에 대한 무수한 생명들의 치열하고도 진지한 성찰이 담겨 있는 듯이 생명, 평화, 은총, 희망 등에 대한 담론을 담아내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 작가는 현재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협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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