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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DMZ 이후, 대지의 숨결’展전시 연계한 주말어린이예술학교 운영
김진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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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31  13: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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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환_<미래지향(美來指向) : Peace Odyssey> 2011-2021
 양평군립미술관(전화: 775-7514) 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DMZ 이후, 대지의 숨결’展을 22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DMZ 설치 이후 70년이란 긴 세월 속 긴장과 평화가 오가는 삶의 현장에서 살아 숨 쉬는 자연, 사람, 기억 등 현대인들의 삶의 질곡(桎梏)을 상징화해 새 시대의 희망과 번영을 이야기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키워드로 자연, 사람, 기억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4개의 공간에서 각각 다른 테마로 연출됐다. 
먼저 슬로프 공간은 설치미술가들의 가족의 꿈, 미래의 희망을 독창적인 감성으로 표현했다. 
  2층 1실에서는 자연 친화의 생태환경을 나타낸 작품들로 현시대의 아름다운 대지를 이룬 자연 생명 작품들이 전시된다. 
  2실에서는 사람과 사람 즉, 생명을 존중하는 삶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고찰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선보인다.
   3전시실은 한국전쟁(아픔, 고통, 죽음, 이별, 파괴, 잔혹, 그리움)으로 기억된 잔상(殘像)들로 아직도 아물지 않은 전쟁의 트라우마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38명의 작가들은 작업을 통해 DMZ에 대한 여러 시선과 다양하고 불안정한 동시대 삶을 폭넓게 이해하고자 한다.
   또, DMZ의 역사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형인 비무장지대로의 평화 프로세스를 그려본다. 나아가 이 전시를 통해 DMZ를 향해 멈췄던 우리의 생각을 다시금 작동시키고 우리가 상상하는 DMZ의 다양한 미래 모습을 제안함으로써 예술의 역할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전시 관람은 오는 31일까지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4인까지만 입장할 수 있으며, 거주 공간이 동일한 동일인은 예외다. 단,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시 최대 8인까지 입장할 수 있다. 
전시 예약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ymuseum.org)에 접속해 사전예약해야 하며 NO-SHOW 방지를 위해 2일 단위로 예약창을 오픈한다. 
2명 이상 관람예약 시 추가버튼을 눌러 예약자를 포함한 실제 관람인원 모두 신청자명에 기재해야 한다. 방역소독과 환기시간으로 인해 회차 간 30분 동안은 입장이 제한된다.  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한 주말어린이예술학교 ‘비무장 예술지대’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운영된다.
문의 및 예약: 홈페이지(y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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