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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리석 화백 회고전’현인갤러리 50주년 특별전 오는 12월 30일까지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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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31  1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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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리석 작 '해녀'
고(故) 장리석 화백과 제주와의 인연이 묻어난 특별 전시가 마련된다. 
  현인갤러리(대표 김형무)는 개관 50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장리석 화백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는 우리나라의 구상화의 거목이었던 고(故) 장리석 화백의 작품 20여 점을 공개한다. 
  29일 현인갤러리에 따르면 그는 1916년 평양에서 출생해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12월 월남했다. 
  월남한 화백은 제주에서 4여 년을 보냈고, 그의 작품에는 제주 해변 풍경과 풍광, 해녀, 조랑말 등이 자주 등장했다. 
  이러한 제주에서 얻은 영감과 예술적 미감은 평생 그의 작품 속에 무르녹아 서민적 이미지의 투박함과 건강한 사람(해녀)들을 등장시켜 깊고 강인한 삶의 의지를 담은 정감어린 작품을 내놓게 됐다.
  아울러 그의 작품에 녹아져 있는 실향민으로서의 향수와 그리움의 서정이 다소 어둡고 거칠게 표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갤러리의 개관 5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정성스레 수집해온 장리석 화백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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