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아트뉴스
전시
표민홍 개인전, nothing here was ours11월 30일까지 갤러리조선
민주  |  theartnew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0.31  13:17: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표민홍 작 Video still image from ‘ nothing here was ours’ 2021.
갤러리조선은 10월22일부터 11월30일까지 표민홍 작가의 개인전 ‘아무것도, 우리의(nothing here was ours)’를 개최했다.
 표민홍 작가는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를 졸업하고  골드스미스, 런던 대학교 순수미술과 학부와 러스킨 스쿨 오브 아트, 옥스포드 대학교 순수미술과를 석사 졸업했다.  
  어느 호텔에서 촬영된 단편 영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언어’와 ‘장소’,  이 두 가지 요소의 ‘완전한 점유의 불가능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가상의 인물에 관한 텍스트의 나열, 그리고 텍스트와 이미지의 느슨한 관계는 끊임없이 충돌하며 틈새를 만들어내고 개인의 상상을 지속적으로 소환한다. 반복되는 문장들, 모순적 표현들은 언어적 상태로만 존재 가능한 상황들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킨다.
표민홍 작가의 이번 개인전 <아무것도, 우리의>는 크게 세 요소로 구성된다. 시를 담은 책, 영화, 그리고 이 두 요소를 읽고 볼 수 있는 설치 환경의 세 요소가 그렇다.
관객은 전시장으로 가는 계단을 내려가서 독특한 환경을 마주한다. 호텔 일인실처럼 꾸며 놓은 공간에서 영화를 보고, 책을 꺼내 영어와 한국어로 지은 시를 읽을 수 있다.
이 세 요소는 각각 다른 요소들과 상응하기도 한다. 시는 영화의 자막으로, 영화의 배경은 설치된 전시 공간으로, 그리고 설치된 공간과 가구를 보면 시가 적혀 있다.
또한 영상과 더불어 전시될 100 페이지 분량의 책은 전시의 중요한 요소로서 자리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하나의 큰 호텔 룸으로 상정되고 관람객은 원하는 시간만큼 공간을 점유하며 영상과 설치물 사이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머무르며, 타인의 부재(不在), 개인의 사생활 등 작가가 제시한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저작권자 © 더아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민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더아트뉴스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73길 11 B6호  |  대표전화 : 02-803-9070  |  팩스 :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민주
등록일 : 2020-11-23  |  발행일 : 2020-12-17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53391   |  발행인 : 김준일   |  편집인 : 김정기
Copyright ⓒ 2020 더아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art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