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아트뉴스
기관
경남 창원,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청신호'문체부 황희 장관, 마산해양신도시 방문 예정에 창원관 신축 등 문화시설 확충 기대 높아져
김정기  |  theartnew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0.01  19:21: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예정부지인 마산해양신도시 전경.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예정부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체부 장관의 이번 방문을 놓고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망한다.
  특히, 문체부 실무자가 아닌 황 장관이 직접 창원을 방문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상당히 긍정적인 분위기로 해석되고 있다. 창원관은 확장이나 리모델링을 계획중인 다른 지역과는 달리, 신축을 해야하기 때문에 창원관 신축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9월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황 장관으로부터 직접 전화가 와서 국립현대미술관 예정부지인 마산해양신도시를 둘러볼 수 있겠냐는 제안을 해왔다"고 했다.
  허 시장은 "정확한 날짜는 황 장관과 일정을 조율하기로 한 상태"라며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확정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황 장관의 창원 방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건희 기증관 서울 건립 발표이후 지역 사회의 걱정과 반발이 많다. 문체부 내부에서도 지역에도 문화향유권을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었던 상황에서 창원관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덕에 창원이 부각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지난 이건희 기증관 건립 발표 이후, 지역 문화시설 확충과 관련해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장관의 방문예정에 창원관에 대한 기대감 커진 상태다. 
  창원시는 3년 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준비해왔다. 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인 마산해양신도시 내 3만3000㎡ 부지 확보했다. 시는 3개의 KTX역·부전~마산 복선전철·김해공항·가덕도 신공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 부산·울산·대구·경북·전남을 아우르는 1500만 명의 고정된 배후수요, 세계적인 미술관 건립을 위한 미래형 콘텐츠와 그랜드 비전 보유 등을 당위성으로 꼽았다.
  허 시장은 "장관이 특정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내부적인 검토와 판단이 있기 때문에 현장을 방문한다는 것"이라며 "한국예총과 한국민예총 등 양대 예술단체의 지지, 국회 토론회 개최, 창원시민 25만명의 서명부 전달 등 국립현대미술관을 유치하려는 창원시의 3년동안의 노력이 빛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더아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더아트뉴스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73길 11 B6호  |  대표전화 : 02-803-9070  |  팩스 :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민주
등록일 : 2020-11-23  |  발행일 : 2020-12-17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53391   |  발행인 : 김준일   |  편집인 : 김정기
Copyright ⓒ 2020 더아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art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