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아트페어 운영위원회측(위원장 장미화)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이어지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 속에서 「위기가 기회다」를 교훈삼아 피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Something New」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항아트페어 2021」을 준비한다.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 기여에 뜻을 두고 있는 아트포항운영위원회는 포항의 장점이 녹아있는 특화된 미술행사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미화 위원장은 “포항아트페어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새로운 플랫폼을 개척하여 지역민들이 미술문화 안목을 넓게 가지고 미술품 교류 소통이 활발해지길 기대하면서 매년 개최했다”며 “올해는 위로와 치유라는 공통분모로 미술과 차 문화가 협력되어 진행되며 해외와 한국에서 아트비지니스를 공동구매로 풀어주면서 현재 활발하게 아트 테크를 주도하고 있는 고이그림 큐레이터를 미술감독으로 영입하여 쇼핑 앱으로 진행되는 경매로의 공동구매 등 새로운 아트시장을 시도하며 비즈니스와 예술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미술진흥원의 구축된 온라인 전시장을 활용하여 미술전시 장소가 포항에 중심을 두고 전국과 세계를 무대로 펄칠 계획이다.

  유명 국내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해외작가 장고(기타맨시리즈)의 독특한 색감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고이그림 외 교수진들로 구성된 마니아 커뮤니케이션 학술연구센터의 8개국 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그리고 요즘 핫한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아트테크를 하는 매니아 층을 위하여 신진작가들의 작품도 대거 출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