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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작가 전시라며…"대전시립미술관, 작가초대 지역비중 놓고 논란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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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01  18: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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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미술관이 선보일 예정인 현대공예전 '시간의 온기'를 두고 지역 미술계 일각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유는 '대전 중견작가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그 비중이 적다는 것.
  지역 미술계에 따르면, 참여 작가 구성 중 당초 대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1명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 지적이 나오자 시립미술관은 지역 미술계가 추천한 활동 작가 2명을 추가하는 등 인원을 일부 조율했다.
 참여작가는 6명이다. 이들 작가를 놓고 대전·충청 작가전이면 모르지만, 당초 인원 구성이 '대전 중견작가전'이라는 취지와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 지역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독자적 예술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현대공예의 위치를 확인하고,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전시로 10월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시립미술관 3·4전시실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시립미술관은 '지역 작가'의 기준을 바라보는 입장 차로 비롯된 것이라머 대전 지역 출생자와 지역 대학을 졸업한 작가, 타지에서 대전으로 유입한 작가 등 대전에 연고가 있는 작가로 그 기준을 잡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해당 전시 기획이 14-15세기 공주 계룡산도예촌으로부터 시작된 지역 공예의 발전을 시기적으로 살펴보는 것에 초점을 둔 만큼 시민들이 현대공예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작품들 위주로 구성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전지역 미술계 관계자들은 "활동 작가 중 전시 취지에 부합하는 인물이 없어 인근 지역까지 물색한다면 괜찮은데, 그 반대가 된 상황"이라며 “지역미술계는 관내 미술 단체 등지에서 활동 중인 작가로 설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대전일보도 "시립미술관과 같은 관공서의 지역 활동 작가들에 대한 투자가 탄탄해야 지역 미술계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걸 고려하면 아쉽다"는 이들의 주장을 전했다 이들은 “대전 지역에 직장을 두고, 작업실은 타지에 마련하는 사람들은 해당 지역에서 또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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