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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리의 소리를 본다 展"두드림으로 그린 소리 劫(겁)" 전시 열어 6월1~30일 서울 인사동 KOTE에서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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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7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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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리의 ‘소리를 본다_劫(겁)’ 전시 작품
<최소리의 소리를 본다_두드림으로 그린 소리: 劫(겁)>전이 서울 인사동 KOTE에서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최소리의 소리를 본다_두드림으로 그린 소리: 劫(겁)>은 세계적인 타악솔리스트이자 뮤지션인 한 사람이 평생 음악으로 전달하던 소리에 대한 탐구를 미술의 영역으로 옮겨낸 실험적인 미술창작 전시다. 
  맑은 빗물, 눈, 계곡물 등이 스며들고 봄 새싹의 움틈과 가을 단풍의 빛깔 등으로 자연이 그려나간 밑그림을 토대로 그 위에 최소리가 두드리고 갈고 채색하여 몇 겁을 지닌 자연들과 협업을 한 결과물들을 KOTE 1층 Showcase와 3층 KOTE Gallery에서 전시중이다. 
  이번 KOTE에서의 초대 전시는 최소리 작가가 2019년부터 지리산 청학동의 아트인청학(대표 정은하,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1298)에서 작업해온 자연과 소리의 예술을 모은 작품들의 첫 전시다.
  ‘소리를 본다_劫(겁)’이라는 화두는 지리산 청학동의 자연과 함께 협업으로 작업한 소리와 미술을 융합한 120여 곡을 준비하며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지치고 힘든 도시 사람들에게 대자연의 위로와 평온을 메세지로 전한다. 
  최소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그들만의 소리가 있다”며 움푹 들어가고, 긁히고, 뚫린 모습 자체를 소리의 흔적으로 이해하여 북이 아닌 알류미늄판, 동판, 종이, 캔버스 등을 두드리고, 채색하고, 빛을 입히며 작품을 하고 있다. 
  최소리는 1990년대에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의 드러머로 활동했으며 타악기 연주자로서 드물게 10여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 G20 정상회담,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 등 국내외 주요 행사들의 공연을 기획한 음악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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