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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애 개인전, ‘Happy Things’예술과 소비를 해학적으로 해석한 작품 선보여 22일까지 토포하우스 윈도전시실에서
민주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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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7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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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 디자이너 출신의 도예가인 박선애 작가의 작품 'Hi DISAFF jar'.
  박선애 개인전, ‘Happy Things’전이 6월 22일까지 토포하우스(02.734.7555) 윈도전시실에서 열린다.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트렌드의 집단적 특성에 변주를 가해 유니크한 오브제로 탄생시키는 박선애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시각 디자이너 출신의 도예가인 박 작가는 기존의 잘 알려진 기호를 수집한 후 형태를 변형해 유일한 오브제를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마이애미, 싱가포르와 홍콩의 아트페어에서 호평을 받은 후 미술시장에서 알려진 작가의 미니멀하고 팝아트적 요소를 가미한 현대적인 조형물은 키덜트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선애는 팝아트의 제작과정과 순수미술의 장인적인 정신을 모두 아우르는 작가이다.
 예술의 성스러운 순수미술의 영역과 팝아트의 키치적인 특성 사이를 오가며 동시대 트렌드를 말한다. 더불어 그는 예술의 소비활동이 비단 경매나 수집과 같은 특정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닌 대중의 취향과 사적 공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작가는 예술적 소비의 무게를 작가만의 위트로 재미있게 해석하여 작품의 심미적 기능에서 지적 차원의 이해 범주를 탈피시키고 심적 안정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방향으로 확장시켰다.
기존 디자인의 변형이 주는 친숙함과 부드러운 색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 금장의 화려함이 공간에 빛을 선사하는 이 모든 조화는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고자 의도하는 긍정의 힘이다. 
 그는 기존에 잘 알려진 기호를 수집한 후 형태를 변형해 유일한 것으로 회귀시킨다. 미술과 상업, 상품 소비와 미술품 경매, 팝아트와 순수 회화의 영역을 넘나들며 미술계 주변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작가가 부여하는 미적 기능을 지닌 오브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수집품, 식기, 보관용 용기, 장식품, 트로피로 기능한다. 
  이소현 현대미술연구가는 “박선애의 오브제는 화려한 색채와 부드러운 곡선, 친숙한 기호들이 주는 편안함이 주는 소박함과 달리 공간 전체를 화려하게 만든다”며 “현대인들의 삶의 방식과 미술계 주변의 생태를 반영한 그의 작품은 기성 미술 시스템에 의해 가공되지 않은 아이 같은 천진함과 동시에 작가적 고집 모두를 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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