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아트뉴스
작가
김미숙 개인전, ‘Leopard in Love’6월30일까지 부산 갤러리 조이에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17  11:16: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김미숙 개인전에 전시된 달콤한 휴식 작품.
  끌림과 아름다운 사랑의 레오파드 향연을 펼치는 김미숙 개인전, ‘Leopard in Love’전이 6월30일까지 부산 갤러리 조이(051.746.5030)에서 열린다. 
  김미숙 작가는 일찍이 일상에서 끌림과 마주하고 있다. 그에게는 단순하면서도 특별한 소재는 물론이고, 오래 기억되는 일은 경탄의 대상이 아니더라도 그 끌림의 대상에 애정을 담다보면 각별한 사랑과 기쁨이 된다.
작업하는 일련의 작품들은 아름다움의 개념을 가장 너른 차원의 즐거움 속에서, 여러 방식과 통찰력 속에서 낚아오는 사물을 통하여 전개시켜 주고 있으며, 이는 넘쳐나는 표범의 도도한 이미지로 모든 사물 속에 덧입혀져 작품으로 점철되고 있다.
그의 일상 중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나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은 늘 김미숙 작가의 길을 앙양시켜주는 길잡이가 되었으며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불어 넣어 주었다. 
김미숙이 다루는 표범의 점무늬는 밤하늘의 별을, 어머니의 무형의 헌신적 삶을 별 헤는 밤에 담아 이러한 별 속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연민과 윤동주의 어머니를 그리는 젠더의 합일된 사상이 담겨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작가는 동시대 회화에서 뒤따르는 변화, 색상,  분위기의 세 요소를 지배적으로 담아내어 주고 있으면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그의 작품 속에는 내면적인 스토리와 함께 표현주의적인 경향 속에서 원천적인 줄기가 서 있다. 
작가가 인식하는 패러다임은 지각을 통하여 일루전으로 작용하여 표현의 일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실재성인 사물과 작품의 경계를 결합 시켜주는 단초가 되고, 현실모방의 자유방임적이며 음악성과 시상(詩想)까지 포괄한다고 보아진다.
이렇듯 원초적으로 주관적인 경험에서 오는 끌림의 표현이며 심상 레오파드는 그의 대표적인 수식어가 되었으며 끌림의 대상이다. 
앞으로 끊임없이 전개될 그의 킬리만자로의 아름다운 표변豹變은 더욱 심도 있게 우리에게 감흥을 안겨주는 계절로 찾아와서 함께 할 것이다. 
 
         민병일 철학박사(미학 시인) 
 
 
 

 

< 저작권자 © 더아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더아트뉴스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73길 11 B6호  |  대표전화 : 02-803-9070  |  팩스 :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민주
등록일 : 2020-11-23  |  발행일 : 2020-12-17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53391   |  발행인 : 김준일   |  편집인 : 김정기
Copyright ⓒ 2020 더아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art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