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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 작가의 작품세계,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전달하고 소통하기 원해
김정기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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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20  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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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을 oil on canvas. 90.9x72.7cm. 2024
이순 작가는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하늘의 구름을 20년 동안 관찰하며, 작품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바람이 지구의 환경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바람의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형체 없는 소리를 구름의 이동과 바다의 물결을 재구성하여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이순 작가는 추상화 작가로 전시회를 통해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간의 쉼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눈에 보이는 소리를 찾아다니며 바람에 움직이는 구름과 바다를 바라보고 관찰하는 시간을 작업에 표출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멈추어 있는 캔버스 안에 움직이는 바람과 소리의 균형을 표현하여 멈추지 않는 움직임을 통해 자연이 존재하는 이유와 자연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강원도의 고성, 속초, 양양, 주문진 앞바다를 수없이 오가며 자연치유의 힘을 알게 되었고, 환경오염으로 많은 것이 소멸되고 있지만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마음이 자연과 소통되어 구름. 바다 그리고 바람을 바라보며 그만이 추구하는 창작의 세계를 화폭에 옮기고 있다.
  이순 작가는 상명대학교 미술학사 & 동 대학원 졸업했으며, 개인전 7회와 그룹전 42회 단체전 및 해외전시에 다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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