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광수, 이하 ‘미협’)와 유니콘랜드(대표 이리나)가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월 17일 체결했다.

  협약은 미디어 마케팅&커머스 그룹 유니콘랜드와 미협이 한국 미술작품의 산업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전시와 마케팅 시스템 가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국 미술 작가들의 창작사업 공간의 효율적인 자원과 각종 기업 간 협력(Collaboration)을 통한 아트상품 제작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 한국 미술 작가들의 국제시장 진출과 홍보를 위한 미술품 경매 업무, 한국 미술 작가들의 상업적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반 조성 및 대행 업무 관련 관심과 현안이 되는 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유니콘랜드가 한국미술 산업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전시와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회에서 보유 중인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 마케팅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미술 분야의 글로벌 마케팅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유니콘랜드는 유니크한 콘텐츠와 브랜드를 만드는 미디어 종합 콘텐츠 제작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커머스 그룹이며 한국미술협회는 1961년 창립된 이래 미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창작 환경 개선, 복지정책실시, 청년 작가 및 신작 작가 발굴 등 대한민국 미술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미술 분야의 산업화를 위한 전시 마케팅 시스템 관리체계를 구축, 한국 미술 작가들의 국제시장 진출과 홍보를 위한 저작권 보호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