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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빛과 심연한 어둠의 미학 김은진 개인전 《선명한 찰나》 개최7월 5일까지 금산갤러리
김 진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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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17  12: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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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진, Locations of God - Once Clear, 2023, Mother of pearl, Oil on canvas, 112.1 × 145.5 cm
금산갤러리에서는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하나의 작은 디테일까지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고도 섬세하게 표현하는 김은진 작가의 개인전 <<선명한 찰나>>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바라본 인간의 고뇌와 고독 그리고 이면에 사회가 만든 나이 든 한국 여성을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우는 의식을 드러내고 있는데,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끝없이 머리카락이 흐르는 산맥도 <내려오는 길>,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체류하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완성한 <선명한 찰나>와 <선명한 찰나_돌> 그리고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은 <신의 자리 - 인산인해 (人山人海)> 시리즈를 선보인다. 
김은진 작가의 회화 작업에서 핵심이 되는 중요한 단어는 ‘욕망’, ‘두려움’, ‘성스러움’, ‘구원’ 그리고 ‘무의식의 세계’이다. 작가가 살아오면서 느낀 사회적 상황과 그 속의 무의미하고도 불합리한 현상에 처해있는 인간의 절망적 한계를 화폭에 직설적이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신랄하고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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