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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미 개인전, 숨바꼭질 : Hide and Seek6월 18일 ~ 7월 27일 피앤씨갤러리 서울
김 진  |  thear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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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17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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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Myungmi, 꽃 그리기, 56x76.5cm, Colored pencil+acrylic on paper, 2024 @2024,PNC GALLERY
피앤씨갤러리 서울은 오는 2024년 6월 18일부터 2024년 7월 27일까지 이명미 작가의 특별한 드로잉 전시, <숨바꼭질:Hide and Seek> 이명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명미의 작품이 가진 위트와 철학을 드로잉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내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마치 이명미의 작품 속에 숨어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우리와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명미의 드로잉은 단순한 선과 색의 조합이 아니라, 마치 우리가 한눈을 팔 때마다 형태가 바뀌고 새로운 의미가 드러나는 미로와도 같다. 작가는 매일의 드로잉을 통해 고정된 것 없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를 탐구한다. 
그녀의 작품 속에서는 모든 것이 조건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하며, 고정된 형태는 없다. 마치 우리가 무엇인가를 정의하려 할 때마다 그것이 살짝 비켜가는 것처럼, 이명미의 드로잉은 경계 사이에서 생동감 넘치는 춤을 춘다.
작품 속 소녀의 흐릿한 눈과 간단한 코, 그리고 그려지지 않은 입은 마치 우리가 찾고자 하는 진실이 항상 눈앞에 있으면서도 결코 잡히지 않는 것처럼, 이명미의 드로잉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그녀는 대상이 인식되기 직전의 찰나를 포착하여, 우리가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본질을 교란시킨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운 그림이 아니라, 우리가 평소에 놓치고 있는 세계의 미묘한 변화를 깨닫게 하는 통찰의 도구가 된다.
 이번 전시는 이명미의 드로잉 작업을 통해 작가가 추구하는 경계의 미학을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드로잉은 그녀의 가장 가깝고도 신선한 끄적임으로, 일상을 떠도는 재료들 가운데서 생생한 감각과 풍부한 지각을 순식간에 낚아채는 최전선의 장으로,. 마치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숨바꼭질 놀이처럼, 관람객을 끊임없이 움직이고 생각하게 만든다.
 전시를 통해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 숨겨진 반짝이는 보물을 발견하고, 이명미의 독창적인 시선과 함께 새로운 세계로의 모험을 떠나게 될 것이다. 이명미의 드로잉 속 숨바꼭질은 우리가 익숙한 것을 다시 보게 만들고, 고정된 것 없는 세계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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